정원오 성동구청장 11년 재임 성과를 한눈에! 구정 만족도 92.9%, 세계가 인정한 스마트쉼터, 공공안심상가로 지켜낸 성수동까지. 2025년 폭설 대응 비화까지 모두 담았어요.
1. 정원오 재임 성과 – '스마트 포용도시'라는 이름이 그냥 붙은 게 아니에요
코로나19 시기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 약자 보호 체계를 구축했고, 이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어요.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2022년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고, 교육·보육·복지 분야에 예산의 54% 이상을 집중 투자하는 방식으로 '사람을 먼저 챙기는' 행정을 이어왔습니다.
2025년 하반기에는 서울 지역 해외 카드 결제액에서 성수동이 24.5%로 1위를 차지하며 홍대(20.5%), 이태원(8.8%)을 제쳤어요.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낡은 공장 지대가 글로벌 핫플레이스가 된 거죠.
2. 2025 폭설 대응 – 열선이 숨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5년 12월, 퇴근 시간인 오후 5시경부터 약 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서울 전역이 빙판이 됐을 때 성동구만 도로가 깨끗했던 이유, 바로 도로 열선 덕분이었어요.
금호동, 옥수동, 왕십리, 행당 등 언덕길과 오르막이 많은 지역에 미리 열선을 깔아두었고, 강화도 쪽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 약 1시간 30분 뒤 서울에 강설이 시작된다는 분석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꿀팁 하나: 내가 사는 동네 오르막길 근처에 도로 열선이 있는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폭설 예보 때 그 구간은 비교적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3. 2025 구정 만족도 92.9% – 숫자 뒤에 담긴 10년
성동구청의 2025년 구정 만족도는 92.9%로, 2015년 50.8%와 비교해 40% 이상 상승했어요.
단순한 수치가 아닙니다. 10년 전에 절반도 만족하지 못했던 구민들이 이제 10명 중 9명이 만족한다는 건데요. 2025년 구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는 '성공버스 4개 노선 확대'였고, 이 셔틀버스는 운행 1년 만에 일 평균 이용객 3,000명을 돌파할 정도로 주민 삶에 깊숙이 들어왔어요.
4. 성동구 스마트쉼터 – 버스정류장이 세계 1%가 된 이야기
솔직히 말씀드리면, 처음엔 저도 '버스정류장이 뭐가 특별하겠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건 달랐습니다.
2020년 8월 전국 최초로 설치된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태양광 발전, 냉난방 공조장치, 미세먼지 저감 필터, 공기질 센서,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AI 기반 CCTV 등 첨단 IoT 기술을 접목해, 기후위기 대응과 교통약자 보호를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갖추고 있어요.
구민의 의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하고, LG전자가 디자인을 맡아 함께 구현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위에서 만든 게 아니라, 주민이 만든 셈이니까요.
결과는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전체 상위 1%에게만 주어지는 플래티넘 등급을 수상했습니다. 115개국 경쟁에서 대한민국 기초지자체의 버스정류장이 세계 최고를 받은 거예요.
5. 성동구 공공안심상가 – 쫓겨나지 않아도 되는 가게
성수동 아시죠? 지금이야 '힙한 동네'지만, 잘못하면 홍대나 경리단길처럼 됐을 수도 있어요. 임대료가 오르면서 원래 있던 가게들이 하나둘 쫓겨나는 것, 바로 젠트리피케이션이에요.
성동구는 건물을 직접 매입하거나, 민간 기업이 대형건축물을 신축할 때 용적률 완화 혜택을 주고 그에 상응하는 공간을 공공기여 방식으로 제공받아 공공안심상가를 조성했어요.
2015년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도입했고, 이 조례는 이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로 국회를 통과해 전국 법률이 됐어요. 기초지자체의 조례 하나가 나라 법을 바꾼 겁니다.
결론 – 내 삶에 바로 쓸 수 있는 팁
성동구 정책을 보며 배운 게 있어요. 좋은 행정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
실생활 팁 세 가지를 드릴게요:
① 폭설 예보가 뜨면? 내가 사는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제설 대책', '열선 구간'을 검색해 보세요. 안전한 이동 경로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요.
② 가게를 운영 중이시라면? 성동구처럼 상생협약 제도가 있는 자치구인지 확인해 보세요. 임대료 상한 협약을 맺으면 계약 갱신 시 유리할 수 있어요.
③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성동구 방문 시 스마트쉼터를 꼭 이용해 보세요. 무선충전까지 되니까 폰 배터리 걱정은 덜어도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정원오 구청장은 언제까지 구청장인가요? A. 3선 연임으로 지방자치법상 더 이상 구청장 출마가 불가능하며, 2026년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어요.
Q. 성동구 스마트쉼터는 어디에 있나요? A. 2020년 8월 전국 최초로 설치된 이후 구 전역으로 확대됐으며, 이용자의 95.1%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요.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위치 확인이 가능해요.
Q. 공공안심상가에 입점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A. 성동구청 도시경제과에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젠트리피케이션 항목에서 입주자 모집 공고를 확인하세요.
Q. 구정 만족도 92.9%는 어떻게 측정하나요? A. 매년 구청이 외부 기관에 의뢰해 구민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는 방식이에요. 성동구는 2025년 기준 해당 수치를 기록했어요.
11년이라는 시간이 만들어낸 변화. 성동구의 이야기가 단지 '좋은 구청장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사는 동네를 바라보는 눈을 조금 바꿔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동네는 지금 어떤 변화를 준비하고 있을까요?

